[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동상이몽2'에서 강주은이 최민수와 함께 지냈던 과거의 시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예전엔 우리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게 소름끼쳤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5분만 같이 있어도 두드러기가 날 정도였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진정한 동반자가 되는데 15년 정도 걸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다. 또 "그 전까지는 굴곡이 있다. 마음이 점점 더 커진것 같다"며 최민수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민수가 "내가 마음을 팍팍 여는 사람이 아니다"고 답하자 강주은은 "미친 소리 그만하라"며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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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