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가수 빈지노가 만기 전역한 가운데 그의 연인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이 울었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감격한 듯 울음을 터뜨린 스테파니 미초바와 그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는 빈지노의 모습이 담겼다.


독일 출신 패션모델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2년 그룹 JYJ 멤버 김준수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한국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지드래곤과 태양이 발표한 'Good Boy(굿 보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또한 2015년 '한국의 색에 동요되다 in OSCAR 패션쇼'에 모델로 섰다. 현재 독일 뮌헨, 미국 LA, 한국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각자의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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