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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블레이드, 동남아시아 11개국 출시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삼국블레이드’(개발사 액션스퀘어)가 동남아 11개국에서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삼국블레이드가 출시된 국가는 태국·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동티모르·브루나이 등 11개국이다. 대만 게임 업체 게임드리머(Game dreamer)가 서비스한다.

액션스퀘어 박상우 대표는 “대만·홍콩에 이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삼국블레이드를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및 대만 등지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드리머 테리 캉(Terry Kang) 대표는 “정식 오픈에 맞춰 유튜브를 비롯 다양한 소셜 마케팅과 광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국블레이드’가 좋은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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