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미국 어린이 전문 케이블채널 '니켈로데온'에서 바다 밑 이야기를 더 가져올 예정이다.


15일 미국 매체 '더 렙'은 "이 어린이 케이블 방송사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인 '스폰지밥 스퀘어팬츠'의 첫 번째 스핀오프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스핀오프 시리즈에서는 샌디 셰이크나 플랑크톤 같은 캐릭터들을 위한 독립적인 이야기들도 준비돼 있다. 아직은 이 스핀오프 시리즈가 언제 방영될지 등 세부적인 이야기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애니메이션 제작자 고(故) 스티븐 힐렌버그가 만든 '스폰지밥'은 1999년 7월 '니켈로데온'에서 초연됐다. 이 만화의 엄청난 인기는 2004년과 2015년 두 차례의 영화 '스폰지밥 스퀘어팬츠'제작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으로 이어졌다.


한편, '스폰지밥'시리즈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미국 니켈로데온 '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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