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190210_155634808_12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한국의 켄달 제너라 불리며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모델 장성희가 세계 무역의 중심지 두바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화제다. 특유의 서구적인 분위기와 걸크러시한 매력,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한국의 켄달 제너, 미란다 커 로 불리며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장성희는 2011년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장성희는 LG와 보디가드 등 국내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던 중 해외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두바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두바이는 전 세계에서 신상품과 새로운 브랜드들이 가장 먼저 진입하는 곳으로 세계각지에서 온 글로벌 모델들이 경쟁하는 곳이다.

KakaoTalk_20190210_155634808_04

두바이에서 장성희는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내뿜으며 톱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장성희는 “한국적인 분위기를 해외에서도 선호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외국 모델 친구들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한국적인 매력과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관심을 받을 때 너무 기쁘다”며 전했다.

KakaoTalk_20190210_155634808_03

장성희는 1년에 6개월 이상을 두바이에 거주하며 코스메틱 브랜드와 패션브랜드의 화보와 광고 촬영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도 여러 제안이 들어오고 있어 더욱 국제적인 모델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로터스이엔티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