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2017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원더우먼'이 영화전문채널 채널 CGV에서 방영되며 화제다.


7일 채널 CGV는 오후 2시 40분부터 '원더우먼'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영화에 관한 관심이 급증해 '원더우먼'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원더우먼'은 영화'몬스터'를 연출한 감독 페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 당시에도 여감독, 여주인공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가 전사로서 훈련을 받던 중 최강 전사로서의 운명을 다룬 영화다. 다이애나는 신들에게 받은 능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닫는다. 그는 낙원과 같은 섬을 뛰쳐나와 1차 세계 대전의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든다.


'원더우먼'에는 갤 가돗, 크리스 파인, 데이빗 듈리스, 대니 휴스턴, 엘레나 아나야 등이 출연했다. '원더우먼'은 전 세계적으로 약 8억20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국내 관객 수 216만5407명을 기록했다.


한편, '원더우먼'의 속편 '원더우먼 1984'는 지난해 12월 촬영을 마쳤으며, 2020년 개봉할 예정이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영화 '원더우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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