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그룹 마마무 화사가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22일 마마무 측 관계자는 "화사가 2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발매 시기와 앨범의 형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사는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지 약 5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그동안 로꼬와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주지마'를 발표하고 마마무 앨범에 솔로 곡을 수록한 적은 있지만, 공식적인 솔로 앨범 발매는 처음이다.


그간 회사는 마마무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패션 및 퍼포먼스로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이런 이유로 화사의 솔로 가수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현재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지난해 3장의 앨범이 나왔다. 화사는 현재 솔로 데뷔를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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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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