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개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강다니엘은 21일 정오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며 개인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오전 8시 기준 공식 팬카페에는 약 9만 명의 팬이 가입한 상태. 방문자 수는 31만 명에 이른다.


앞서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후 11시간 3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최단 시간 100만 팔로워 기록을 세웠던 강다니엘은 팬카페를 통해서도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같은 시간 개설된 윤지성의 공식 팬카페 역시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약 4만2000명의 가입자 수를 보유하고 있어 '워너원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속한 워너원은 2018년 12월 31일 자로 약 1년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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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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