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그야말로 배우 염정아의 전성시대다.

염정아가 주연을 맡은 JTBC 금토극 ‘SKY 캐슬’은 역대급 관심도와 화제성,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염정아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까지 꿰차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SKY 캐슬’은 1회 시청률 1.7%로 시작해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패러디, 성대모사 등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온·오프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다. 여기에 tvN ‘도깨비’가 가지고 있던 최고 시청률 20.5%를 뛰어넘고 22.3%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뿐만 아니라 염정아가 2019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까지 거머쥐며 배우 염정아의 가치를 한 번 더 확인시켰다. 특히 ‘SKY 캐슬’을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염정아는 ‘퀸의 귀환’, ‘갓정아’, ‘염정아 전성시대’라는 수식어들이 무색하지 않게 또다시 최고의 캐릭터를 창조하며 ‘SKY 캐슬’ 인기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부터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뺑반’(한준희 감독) 그리고 ‘SKY 캐슬’까지 맡았다 하면 인생작, 인생캐를 만드는 염정아다. 이에 벌써부터 염정아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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