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방송인 신동엽이 예능 神 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4종의 남대문 호떡을 두고 퀴즈를 맞추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물의 극 중 상대역을 맞추는 문제 시간을 가졌다. 출연자 8명 중 문제 맞춘 7명만 호떡을 먹을 수 있었다.


일본에서 오랜 생활을 한 정대세는 캐릭터의 파트너를 맞추기 힘들었다. 이 때문에 '대세 타임'을 줬다.


문제는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캐릭터 베지터가 등장했다. 그의 파트너는 '브루마'였다.


하지만 정답을 가장 먼저 외친 건 박성광이었다. 이 때 옆에 있던 문세윤이 "예능 안 할 거야?"라고 하자 박성광은 "브루마블"이라며 일부러 틀렸다.


그러나 신동엽이 손을 들어 "브루마"라고 맞춰 박성광을 억울하게 했다. 박성광은 "예능신이 예능을 안 하는데"라며 문세윤을 탓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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