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코미디언 나준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나준경은 오늘(19일) 오후 서울 모 호텔에서 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그는 간호사인 여자친구와 2년간 열애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코미디언 김기리가, 축가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 K6' 출신 가수 장우람이 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술사 최형배 등 다양한 연예계 동료들이 결혼식장을 찾아 부부의 앞날을 축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5년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로 데뷔한 나준경은 SBS '웃찾사', MBC '개그야', '하땅사' 등에 출연했다. 2012년에는 강서구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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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필름그라피, 해피메리드컴퍼니, 아미엘리플라워, 모니카블랑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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