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나 혼자 산다' 야구선수 황재균이 전현무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재균이 첫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인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MC 전현무는 황재균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활동할 때도 '나혼자산다'를 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황재균은 "형에게 '나 혼자 산다'를 봤다고 얘기했는데, 다음날 바로 방송에서 얘기하더라"고 전했다.


황재균은 "전현무와 어떻게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 "'스타 골든벨'할 때 형이 MC였고 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9년 전이다. 현무 형이 아무것도 아닐 때였다. 루시퍼 추면서 뜨고 있을 때였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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