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god의 멤버이자 배우인 윤계상이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이 윤계상의 2월호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윤계상은 미국 하와이의 푸른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표지에서 그레이 슈트를 입고 남자의 멋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보여줬다. 큰 손으로 반쯤 가린 얼굴에 만연한 부드러운 미소는 그의 훈훈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공개된 다른 사진 속 윤계상은 장난기 넘치는 개구진 모습으로 그만의 친근한 반전 매력을 아낌없이 뿜어내며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그레이 체크 슈트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가슴은 여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화보에서 윤계상은 카키 자켓과 브라운 니트로 부드럽고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윤계상의 그윽한 눈빛과 훈훈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윤계상은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라며 “의미 있는 목소리를 담은 영화에 출연했을 때 ‘윤계상이 나온다니 한번 봐볼까?’ 라는 말을 듣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다”라고 말하며 연기를 대하는 열정과 진정성을 내비쳤다.


또한 윤계상은 최근 20주년을 맞이한 god 활동에 대해 “어떻게 이만큼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매 순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윤계상은 최근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한 영화 ‘말모이’에서 말을 모아 나라를 지키려는 조선어학회 대표 류정환으로 분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차기작 '유체이탈자'를 촬영 중이다.



한편 윤계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1일 발행되는 '레옹'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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