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그룹 아이콘이 최고음원상을 받았다.


15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이하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2018년 최고의 음악으로 가요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아티스트에게 돌아가는 최고음원상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은 배우 김지석 오연서가 진행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로는 아이콘의 이름이 불렸다. 아이콘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때부터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없었으면 아이콘이라는 가수조차 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예전에는 저희가 받는 사랑이 당연한 줄 알았다. 이젠 받은 사랑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빨간 봉을 많이 흔들어달라"라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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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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