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해피투게더4' 개그우먼 안영미가 역대급 19금 멘트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셀럽파이브 특집' 2부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1부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셀럽파이브가 화끈한 폭로전으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굳건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프러포즈보다 선 임신이 나을 것 같다"며 갑작스러운 19금 멘트를 해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안영미는 "그것만 한 반지가 없지 않으냐"라고 폭탄 발언을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이에 전현무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역대급으로 센 멘트다"라는 말만 반복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폭탄 고백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은 안영미는 "부케 갱신을 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인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빠짐없이 받으며 결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것. 이처럼 결혼을 향한 무한 의지를 보이던 안영미는 정작 "우리 중 김신영이 제일 빨리 결혼할 것 같다"며 의외의 예언을 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안영미의 역대급 19금 발언은 이날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KBS2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