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재회했다.


광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팠던 태호PD님과 우리 준하형. 보고팠던 #태호PD님 #준하형 #2019 #항상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광희는 '무한도전' 멤버였던 정준하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모습이다. 이날 김태호 PD도 정준하의 식당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세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 폐지 이후 재회한 세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정말 반가워요", "다들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무한도전' 다시 보고 싶어요", "제대한 광희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희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새롭게 합류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이후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정준하는 방송 활동 없이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광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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