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아내인 배우 변수미의 파경설이 불거진 가운데, 변수미의 SNS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스포츠조선은 이용대와 변수미가 결혼 1년 만에 별거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두 사람은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며 변수미는 해외에 있다는 소식도 함께.


하지만 현재 변수미의 인스타그램은 이용대와 딸이 찍은 사진을 포함해 가족사진, 이용대가 게임에 출전한 사진 등 평소 게시물들이 그대로 담겨 있는 상황이다. "생일 축하해요", "가끔 홀로 육아하는 게 너무 힘들 때도 있지만 열심히 운동하는 오빠를 보면 힘이 솟아난다" 등 애정을 표한 글도 남아있다.


한편, 이용대-변수미는 6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지난해 6월 KBS2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 출연해 일상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변수미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