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스윙키즈’(강형철 감독)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끼와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윙키즈’가 개봉을 앞두고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은 물론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도어락’ 등 흥행 순항중인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스윙키즈’는 ‘과속스캔들’, ‘써니’ 등을 통해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며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으로 배우 도경수부터 박혜수, 오정세, 김민호, 자레드 그레임스 등 배우들의 에너지,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색다른 소재까지 더해진 작품이다. 오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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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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