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정양이 셋째 딸을 출산하며 다둥이 엄마 대열에 합류했다.


정양은 지난 1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임심 5개월'이라며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던 정양은 이날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정양은 지난 2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연예계에 데뷔해 섹시스타로 활약했다. 그는 영화 '방자전',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 '추리조선활극 정약용' '딱좋아!' 등에 출연했다.


배우로서 활약하던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 금융가와 결혼식을 전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린 정양은 2016년 첫 아들을 출산한 뒤 이듬해 둘째 아들을 낳아 기르며 육아에 전념했다.


2016년부터 연년생으로 자녀를 낳은 정양은 과거 섹시 스타에서 연예계를 대표하는 '다둥이 엄마'로 변신했다.


사랑스러운 딸을 낳으며 엄마로서 육아에 전념 중인 그는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정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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