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홍콩 출신 액션스타 견자단이 18세 연하 아내와 행복한 한때를 공개했다.


중국 '시나 연예'는 13일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코스프레 파티에 참석한 견자단과 그의 아내 왕스스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홍콩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견자단과 왕스스의 잉꼬부부의 정석을 보였다. 두 사람은 파티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 견자단은 턱시도를 잊고 콧수염을 붙인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아내 왕스스는 파란 머리 가발을 쓰고 아리따운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정말 행복해보인다", "잘 어울리는 한쌍", "역시 애처가 맞네요", "귀여운 커플", "천생연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중화권을 대표하는 영화 '엽문'의 주인공 견자단은 지난 2003년 모델 출신 왕스스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평소에도 견자단은 아내 왕스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연예계 대표 애처가로 불리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견자단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