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로 그 동안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값비싼 휴대폰 값에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되도 폰 교체를 망설이고 있다. 따라서, 최근 소비자들은 최신 스마트폰에서 세대 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출시 된지 1년이 넘었어도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출시 된 모델은 최소 고사양의 카메라 화소, 방수방진, 삼성, LG 페이 등 그 당시 보급형 스마트폰에는 없었던 기능을 전부 탑재하여 출시되었기 때문에 최근에 출시 된 보급형 스마트폰과 견주었을 때 더 호평을 받는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실제로 누적 방문자 수 1억 2천 만명에 달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국대폰’은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세대 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 하향하여큰 이슈가 되고 있다.


현재 국대폰은 갤럭시S8, LG V30 0원, 갤럭시S9, 플러스 LG V35 20만 원대, 아이폰7 10만 원대, LG G7 9만 원대, 갤럭시노트8 40만 원대 판매 중이며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 된다.


국대폰 관계자는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8, LG전자의 LG V30으로 전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두 모델 전부 스펙으로 비교했을 때 최신 보급형 스마트폰보다 스펙은 앞서지만 가격은 저렴한 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이유로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10, F 출시일에 앞서 갤럭시S10, F 온라인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사전예약 혜택으로 공기계, 12개월 요금 지원, 단말기 반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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