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배우 류승수 아내 윤혜원의 조카가 '날아라 슛돌이' 출신 지승준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승준은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방송된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 당시 7세였던 그는 배우 강동원을 닮았다는 평을 받으며 '리틀 강동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승준은 이후 근황이 포착될 때마다 훈훈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올해 대학생이 된 그는 슛돌이 1기가 끝난 후 축구 선수나 연예인의 길을 걷지 않고 캐나다로 유학, 평범한 학생의 신분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승수 아내 윤혜원이 과거 운영하던 쇼핑몰 옷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그가 운영한 쇼핑몰이 지난 2006년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 씨의 '스타일스토리'라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확인됐다. 윤혜원과 윤효정 씨는 자매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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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효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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