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1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최강희가 내년 1월 FA된다.

최강희는 다음달 현 소속사인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플라이업과는 재계약 없이 이별수순은 밟기로 했다.

이에 최강희가 어디로 새로운 소속사를 정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한 관계자는 “최강희가 현재 일하는 매니저와 함께 독립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는 1995년 KBS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1999년 KBS ‘학교’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맹가네 전성시대’, ‘단팥빵’, SBS ‘보스를 지켜라’, ‘달콤한 나의 도시’ 등 많은 드라마로 사랑받았고, 최근에는 KBS ‘추리의 여왕’ 시리즈에 출연했다.

영화는 1998년 ‘여고괴담’을 시작으로, ‘달콤 살벌한 연인’, ‘애자’, ‘쩨쩨한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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