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엠파이어'는 헴스워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인용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헴스워스는 극 중 같은 맨 인 블랙 요원으로 호흡을 맞추는 테사 톰슨과 함께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 함께 출연했던 두 배우가 '맨 인 블랙' 특유의 수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 색다르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윌 스미스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기존 시리즈의 외전으로, 미국이 아닌 영국을 무대로 한 맨 인 블랙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등을 연출했던 F. 게리 그레이가 메가폰을 잡았다. 북미 기준 내년 6월 개봉.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크리스 헴스워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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