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배우 임주은이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임주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오나 공주'의 정체는 저였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긴장한 탓에 실수도 많아서 아쉬움이 남네요.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임주은은 '내일 비가 오려나? 비오나공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놀라운 노래 실력과 반전이 가득한 정체로 패널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그는 방송 후 메이킹 영상을 게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대에서 준비한 걸 완벽하게 보여드리지 못한 게 아쉽다.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5년 KBS 드라마시티 '포카라'로 데뷔한 임주은은 최근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임주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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