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최근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첫 주연 신고식을 무사히 마무리한 배우 손석구가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2018년 한 해 드라마 '마더'와 '슈츠', '최고의 이혼'에 연달아 출연하며 쉴 새 없는 시간을 보낸 손석구는 "하나의 작품이 끝나면 쉬지 않고 바로 다른 작품을 하고 싶다. 이 현장에서 배운 걸 빨리 다른 현장에서 써먹고 싶다. 현장에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있다"며 오랫동안 기다리고 꿈꿔 온 배우의 삶이 고되기는커녕, 즐겁고 행복하다며 웃었다.



한편, 짜장면과 육개장을 먹으면서 진행된 이 날 화보 촬영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화보 촬영을 몇 번 해봤는데 어울리지 않는 것을 서로 붙여보면 재미있을 거 같더라"며 색다른 촬영에 관한 감상을 말했다.


얼마 전부터 슬슬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한 것 같다며, 그 사실이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반갑고 재미있다고 말하는 어딘가 조금 이상하지만 신선한 배우 손석구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코리아 2018년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데이즈드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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