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가수 카디 비가 오프셋과 결별했다.


5일(현지시간) 오전 카디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오프셋과 이혼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웨딩마치를 울린 후 올 7월에는 딸을 출산한 카디 비와 오프셋 부부는 이로써 결혼 후 1년 3개월, 출산 후 5개월 만에 갈라서게 됐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E! 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카디 비가 오프셋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것이 결별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디 비는 지난 2015년 미국 힙합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지난해에는 '보다크 옐로우(Bodak Yellow)'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까지 올랐으며 지난 10월에는 싱글 '머니(Money)'를 발표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카디 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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