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프로골퍼 이보미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완을 언급했다.


6일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이보미가 이완과의 교제를 직접 거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보미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PGM 골프 아카데미 긴자 토크 이벤트 행사에 참석했다. 이완과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으로 서는 공식 석상이었다.


이날 이보미는 크리스마스 계획과 관련된 질문에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좋은 분을 만났으므로 열심히 데이트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 돌아가면 연인과 시뮬레이션 골프를 치고 싶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보미와 이완은 지난달 27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당시 이완 측은 "가톨릭 신자인 두 사람이 성당에서 인연을 맺었다"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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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이보미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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