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 배우인 우효광이 신작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우효광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중국 드라마 '신일년우일년(新一年又一年)'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일년우일년' 측 역시 공식 웨이보를 통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신일년우일년'은 중국의 개혁개방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극중 우효광은 지식인 천추완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우효광은 시대극을 배경으로 반듯한 청년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여자주인공 량예팅과 자연스럽게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도 뽐냈다.


이 드라마는 중국 베이징,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촬영 중이다. 우효광은 촬영을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찾은 모습도 SNS에 공개하며 신작 홍보에 나섰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6년 결혼 후 지난 6월 아들을 낳았다. 우효광은 최근 종영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에 출연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우효광, 신일년우일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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