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트비아 항공협정으로 발틱의 하늘문 열릴까
    • 입력2018-12-01 17:42
    • 수정2018-12-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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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지난 9월2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에드가르스 린케비치 라트비아 외교장관은 강경화 대한민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실시했다. 양측은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장관 회담에서 라트비아와 한국 간 항공협정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국가간 관광 협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드가르스 린케비치 장관은 한국과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는 정치적 교류와 대화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특히 라트비아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의 한국 방문을 언급하기도 했다. 린케비치 장관은 라트비아 정부 초청 한국 국무총리의 라트비아 방문 요청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린케비치 장관은 “라트비아는 신기술 개발 분야에 있어 한국의 기업들과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 전통적인 협력 분야와 더불어 특히 과학, 연구, 혁신 분야에서 라트비아와 한국간 경제 협력이 촉진되어야 한다”며 “이에 리가에 혁신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는데 있어 성공적인 협력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라트비아는 한국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인터넷, 즉 5G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관은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의 개관 이후 양 국가간의 무역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양측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에드가르스 린케비치 장관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 정상회담의 기회를 통해 수 십년 동안 지속된 한반도의 긴장 국면을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정상회담을 긍정적인 정치적 신호로 평가하며 이는 한반도 정세 정상화를 향한 첫 걸음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1991년 9월 5일 독립한 라트비아는 이를 인정한 대한민국과 같은 해 10월22일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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