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가수 휘성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휘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일을 미친 듯이 앓았다. 인간을 너무 믿었지. 개만도 못한 게 미워해도 상관없다고. 미워만 하겠느냐. 그래 충분히 용감할 때지. 당하게 되겠지, 진짜 이용을"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휘성의 의미심장한 글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7월엔 "그러든가 말든가 어서 성공해서 안 보고 싶은 녀석들 안 보고 사는 세상이 오길"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 지난 11일에는 "요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건강도 많이 안 좋아진 티가 나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죄송하다"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휘성은 지난 10월 미니앨범 '우주 속에서'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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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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