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할리우드 배우 겸 모델 케이트 업튼이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 소감도 전했다.


22일(한국 시간) 업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업튼이 임신했을 때의 모습으로 많이 불러온 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업튼 옆에는 남편인 메이저리그 선수 저스틴 벌렌더가 자리한 모습. 벌렌더는 업튼의 배에 손을 올려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업튼은 해당 게시글에 "제네비브가 태어난 지 2주가 지났다. 이 사진을 찍은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엄마 아빠와 함께 어느덧 세상 밖으로 나와있구나. 네 엄마라는 게 너무 기쁘고 고마워"라는 글로 딸 제니비브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벌렌더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업튼과 벌렌더는 지난해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3년 교제 끝에 이탈리아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으며, 지난 7일 딸 제니비브를 얻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케이트 업튼-저스틴 벌렌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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