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사단법인 한국복싱진흥원이 주최하고, 두드림스포츠협회와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2018 제4회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이 오는 24일 용인대학교 복싱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포스터

벌써 4회를 맞는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복싱동호인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생활체육복싱토너먼트 경기다. 복싱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명실공히 복싱동호인들의 축제이며 누적 참가인원 2000명을 돌파하였다.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은 생활체육복싱토너먼트 외에도 지역의 시민들이 참여해 복싱을 체험할 수 있도록 AII That 복싱체험장이 마련된다. 또 인기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이 경기장을 찾아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그야말로 새로운 형태의 복싱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한국복싱진흥원 김주영 이사장은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이 많은 복싱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로 매회를 거듭할수록 놀랍게 발전하고 있다.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을 통해 복싱의 저변확대, 복싱에 대한 인식개선, 나아가 복싱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복싱진흥원은 김주영 이사장을 필두로 IOC 선수위원 유승민, WBA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유명우, WBA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이형철, 모델 조엘 로버츠, 탤런트 이정용, 걸그룹 소녀주의보, 방송인 이서현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4회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에서는 여자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최현미가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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