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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아나스타샤 알렉세예프스카, 슬로베니아의 니카 카, 뉴질랜드의 아카시아 워커(왼쪽부터)가 본드걸로 변신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쉴트호른(스위스) | 이주상기자] ‘2018 슈퍼탤런트 시즌 11(이하 슈퍼탤런트)’에 참가한 미녀들이 스위스 알프스의 명소인 쉴트호른 007 박물관에서 본드걸로 변신했다.

미녀들은 지난 6일 영화사상 최고의 시리즈로 꼽히는 첩보영화 007의 다섯 번째 영화인 조지 라젠비 주연의 ‘007 여왕폐하 대작전’이 촬영된 쉴트호른을 찾았다. 미녀들은 정상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본드걸로 변신해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쉴트호른 정상에는 360도 회전 식당이 설치돼 있어 융프라우, 아이거 등 알프스의 명산을 둘러 볼 수 있는 장소다. 영화에서도 007이 마지막 장면에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장소로 사용됐다.

이번 슈퍼탤런트는 약 보름 동안 프랑스의 에펠탑과 개선문을 비롯해서 유럽의 명소를 돌며 콘텐츠를 제작해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다. 007의 무대로 쓰인 쉴트호른도 그중 한 곳으로 전세계에서 몰려든 관갱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모델들은 본드걸 외에 모델로 변신해 패션쇼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11일 열린 결선에서는 네덜란드의 에카테리나 센초바가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의 주라미는 2위를 차지해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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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탤런트 참가자들이 본드걸로 변신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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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라미와 브라질의 아만다 네그렐리(오른쪽)가 본드걸로 변신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가운데는 007의 주인공 조지 라젠비.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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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토니 마리가 007의 주인공 조지 라젠비에게 입맞춤을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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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의 산드라 봅과 인도의 시디 이드나니가 본드걸로 변신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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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탤런트 참가자들이 쉴트호른 정상의 360도 회전식당에서 본드걸로 변신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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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탤런트 참가자들이 쉴트호른 정상에서 본드걸로 변신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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