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래퍼 마이크로닷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부모님 사기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마이크로닷 측은 19일 "온라인에 유포된 마이크로닷 부모님 관련 내용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면서 "사실 관계에 대해 면밀한 확인을 마쳤다. 허위 사실 유포에 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과거 충북 제천에서 20억 대 금액을 편취해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다"는 주장이 확산됐다.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이를 바로잡기 위해 마이크로닷 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배우 홍수현과 공개 열애 중이며,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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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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