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래퍼 제리케이가 산이를 향한 디스곡을 발표하면서 그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7일 제리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 유 아 낫(NO YOU ARE NOT)'이라는 곡을 공개했다.


제리케이는 이 곡에서 "맞는 말 딱 한 개 가부장제의 피해자. 것도 참 딱한 게 그걸 만든 것도 남잔데 당연 그 아래서 님도 모르게 꿀 빤 게 한두 갤 거 같애?"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아 산이의 '페미니스트(FEMINIST)'를 디스했다. 산이는 18일 '6.9cm'를 발표하면서 제리케이 저격했고 논란은 가중되고 있다.


제니케이는 198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일갈'로 데뷔해 '퀴즈쇼', '둘만 아는 말투',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 등을 발표했다. 사회를 풍자하거나 비판하는 곡을 발표해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해 온스타일 '열정 같은 소리'에 출연하며 예능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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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제리케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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