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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그룹 뉴이스트W와 핫샷은 공통점이 많다. 우선 이팀들은 11월 가장 컴백이 기대되는 아이돌로 꼽힌다. 올해말까지 활동하는 그룹 워너원 멤버가 내년 합류할 예정이다. 그리고 워너원 멤버 없이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이 조사한 ‘11월 컴백이 기대되는 가수’ 설문에서 뉴이스트W와 핫샷은 최근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뉴이스트 W(JR, 아론, 백호, 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웨이크,앤’(WAKE,N) 발매를 앞두고 최근 새 앨범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멤버 별 순차적으로 공개, 다가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뉴이스트W는 뉴이스트의 시한부 프로젝트 유닛으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선발팀인 워너원 멤버로 활동 중인 민현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뉴이스트W의 ‘W’는 ‘웨이팅 유’(Waiting you)의 약자다. 민현의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완전체가 될 때까지 민현과 팬들을 기다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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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사진 |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핫샷은 커뮤니티형 콘텐츠 제작소 연닷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1월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는 컴백 아이돌 1위에 등극했다.

핫샷은 오는 15일 정오 미니앨범 ‘얼리 플라워링’(Early Flowering)을 발매하기 전 멤버들의 사진과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하며 열기에 불을 붙이는 중이다.

6인조 핫샷은 이번 활동에선 5인조로 나선다. 내년 워너원 멤버 하성운이 돌아오면 6인조 완전체로 꾸려질 예정이다.

[SWING] 워너원_컴백 11인 티저 이미지 썸네일
워너원.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뉴이스트W 민현, 핫샷 하성운이 속해있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오는 19일 첫 정규 앨범인 ‘1¹¹=1’(파워 오브 데스티니)를 발매한다.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제목은 ‘봄바람’이다.

워너원의 공식 활동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최근 워너원이 내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monami153@sportsseoul.com

<뉴이스트W.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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