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이자 정규 10집 'X : Rebirth of Tiger JK' 앨범 발매 음감회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타이거JK는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협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타이거JK는 "RM은 5년 전 MFBTY 활동 당시 인연을 맺었다. 가끔 의정부에 들러서 힙합에 대해서 함께 얘기했다. 이번 앨범에 가장 처음으로 섭외하고 피처링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며 RM과 인연을 밝혔다.

이어 "RM은 곡에 대한 이해, 가사를 쓰는 방법이 우리가 예전 언더 시절에 했던 것과 비슷하다. 진심과 열정도 느껴지고 잘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드렁큰타이거의 정규 10집 'X : Rebirth of Tiger JK'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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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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