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불타는 청춘' 이경진이 암 투병으로 자신을 되돌아봤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춘천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수경이 깜짝 등장했다. 이경진은 양수경을 반갑게 맞았다. 양수경 역시 "새 친구가 나 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 그런데 언니였냐"고 반가움을 표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이야기 꽃을 피웠다. 양수경은 이경진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고 전했고, 이경진은 "유방암으로 고생을 좀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투병을 하면서 인생을 돌아볼 수 있게 됐다. 일, 건강, 인간관계 등 전반적인 부분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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