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로고

[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타이어뱅크는 8일 사단법인 ‘미래를 위한 사랑 나눔협회’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이날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탈북 후 새터민들의 정착을 위한 후원과 일자리 지원 등에 쓰인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2018년은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통합을 이뤄내는 기념할 만한 해” 라며, “새터민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봉사 활동을 후원해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먼저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상호 적극 협력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임홍규기자 hong7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