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가수 박학기 딸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 A '아빠본색'에서는 박학기가 첫째 딸 승연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학기는 "다른 분들이야 노래가 많이 알려졌지만 우리 딸은 기회가 없다"고 말 해 눈길을 끌었다.

박학기 딸 박승연은 현재 걸그룹 마틸다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승연은 마틸다 내에서 단아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며 귀여운 외모와 함께 보컬&랩 담당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열린 '제13회 스포츠서울 마라톤대회'에 참가자 응원차 방문했던 마틸다는 '넌 Bad 날 울리지마'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학기 딸' 박승연은 애교 넘치는 응원 메시지와 깜찍한 댄스로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박학기 딸 박승연이 속한 마틸다는 지난 2016년 타이틀곡 '마카레나'로 데뷔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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