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영화 '아쿠아맨'이 극장가를 찾을 준비를 마쳤다.


6일 '아쿠아맨'의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완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눈을 뜨고 있는 시간 동안 모든 것을 쏟아부은 '아쿠아맨'의 모든 작업이 끝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작품을 탄생시킨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쿠아맨'을 "특별하고 아름다운 영화"라고 묘사했다.


지난해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이후 첫 DC 확장 유니버스의 영화인 '아쿠아맨'은 동명의 히어로를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다. 아쿠아맨은 앞서 '저스티스 리그'에 등장해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사이보그와 팀을 이뤄 활약한 바 있다.


개봉일은 북미 기준 오는 12월 21일. 국내 개봉 역시 12월이지만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다. 제임스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등이 출연하며 공포 영화의 대가로 불리는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영화 '아쿠아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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