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신성일의 영결식과 발인이 6일 오전 10시 엄수된다.

고 신성일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진행되는 영결식과 발인에는 고인의 아내 배우 엄앵란을 비롯해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는 고 신성일의 장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은 배우 안성기와 많은 동료, 후배 배우들이 그의 마지막을 기릴 예정이다.

발인이 끝난 후에는 7일 경상북도 영천에 위치한 고 신성일의 자택에서 추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식은 약력 보고, 추도사, 추모 시 낭독, 추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고 신성일은 지난 4일 오전 2시 30분 전남 화순의 한 병원에서 폐암 투병 끝에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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