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사진자료2] 키즈랜드
KT가 유아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자녀가 보다 안전하게 콘텐츠를 즐기고, 부모의 육아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KT 올레tv의 어린이 특화서비스 ‘키즈랜드 2.0’을 출시했다.  제공 | KT

[스포츠서울] KT가 유아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자녀가 보다 안전하게 콘텐츠를 즐기고, 부모의 육아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KT 올레tv 어린이 특화서비스 ‘키즈랜드 2.0’을 출시했다.

키즈랜드 2.0은 ▲키즈랜드 모바일 ▲육아 전문 오리지널 콘텐츠(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 뽀로로 왜요쇼) ▲TV시청 습관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키즈랜드 2.0은 자녀안심과 육아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특히 ‘키즈랜드 모바일’은 IP(인터넷)TV 업계 최초로 어린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이다. KT 올레tv에 가입했다면 집에서 즐기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13개 키즈 채널과 1만편의 VOD가 무료로 제공된다. 키즈랜드 모바일의 강점은 무분별한 광고나 유해 콘텐츠의 원천차단이다. 그동안 ‘유튜브 키즈’ 등 어린 자녀들이 즐겼던 동영상 전문 사이트들은 무분별한 광고와 유해 콘텐츠를 거를 수 있는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광고를 없앴다.

이와 함께 KT는 부모 대상 육아 전문 상담 콘텐츠와 어린이 대상 호기심 해결 콘텐츠를 선보였다. TV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했던 오은영 정신건강전문의의 육아 가이드 ‘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를 제작해 제공한다. 또한 11월 출시되는 ‘뽀로로의 왜요쇼’는 3~5세 미취학 어린이들이 주로 묻는 질문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뽀로로 캐릭터가 설명해준다.

KT는 아이들의 올바른 TV시청을 돕는 캠페인도 시작한다. ‘TV시청 습관 도우미’ 캠페인은 VOD가 방영되기 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 핑크퐁, 캐리언니가 화면에 나와 TV로부터 거리를 두고 시청할 것을 권하는 영상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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