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롤드컵] 쓰다 만 대역전극 kt, IG에 패하며 ‘8강 탈락’…충격에 빠진 LCK
    • 입력2018-10-20 17:44
    • 수정2018-10-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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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롤드컵’ IG와의 8강전에서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 3으로 패배하면서 8강에서 탈락했다.  제공 | 라이엇게임즈
[부산=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kt 롤스터가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전에서 중국의 ‘인터빅스 게이밍(IG)’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kt는 2세트를 내주고 다시 2세트를 챙기면서 역전을 노렸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패배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kt는 2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롤드컵’ IG와의 8강전에서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 3으로 패배했다. LCK가 충격에 빠진 순간이다. 지난해 롤드컵 챔피언 젠지e스포츠가 충격적인 16강 탈락에 이어 kt마저 8강에서 탈락했다. 이제 LCK팀 중에선 유일하게 아프리카 프릭스만 남았다.

kt와 IG는 경기 초반 역시나 라인 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팽팽히 맞섰다. 선취 킬은 IG가 먼저 획득했다. 8분경 IG의 ‘루키’ 송의진과 ‘닝’ 쩐닝 가오가 합세해 ‘유칼’ 손우현을 잡았다. 10분경에는 화염드래곤 앞에서 kt의 ‘마타’ 조세형이 잡히면서 IG가 조금씩 흐름을 잡아나갔다.

11분경 kt는 IG에 협곡의 전령을 뺏겼지만 ‘유칼’ 손우현이 ‘닝’ 쩐닝 가오를 잡았고, 이후 탑에서 추가 킬을 올리며 킬 스코어 2대 2 균형을 맞췄다. 그 사이 IG는 하단을 압박하며 kt를 긴장시켰다. 15분경 탑에서 ‘스코어’ 고동빈과 ‘유칼’ 손우현이 IG의 탑 라이너 ‘더샤이’ 강승록을 처치하며 킬 스코어를 앞서나갔고, IG는 협곡의 전령을 꺼내 kt의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했다.

IG는 라인 전에서 kt에 조금 앞서 있었다. 17분경 kt는 하단에서 IG의 1차 포탑을 파괴하며 라인을 뺏기지 않으려 반격에 나섰다. IG는 kt의 미드 2차 포탑까지 밀고 들어와 압박했다. 두 팀의 라인 전이 치열해져 갈 때 쯤 kt는 경기흐름을 차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kt는 23분경 화염드래곤 앞에서 한 타를 열었지만,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했고, 드래곤마저 IG가 취했다. 쉽게 승부가 나지 않을 만큼 두 팀은 막상막하였다. 26분경 미드에서 열린 한 타에서 IG에 ‘마타’ 조세형이 잡히며 킬 스코어는 3대 3으로 또 다시 동점이 됐다.

이때 IG가 kt에 글로벌 골드를 3000가량 앞서 있었다. IG는 쉬지 않고 kt의 미드와 하단을 박했고, 결국 kt의 미드와 하단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라인 전에선 분명 IG가 우이를 점하고 있었다. IG는 29분경 드래곤을 취하면서 모든 드래곤을 취했다.

31분경 펼쳐진 한 타에서 kt는 에이스를 당했다. 그리고 IG는 곧바로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고전과 위험의 연속이 계속됐다. 34분경 kt는 본진 앞까지 들이닥친 IG를 겨우 겨우 막아내고 있다. 36분경 IG는 장로드래곤까지 획득하며, 승기를 잡았다.

순식간에 승기를 잡은 IG는 40분경 두 번째 바론 버프까지 받았다. kt의 패색이 짙어졌다. 결국 kt는 IG의 맹공을 막지 못하고 43분 만에 승리를 내줬다. 충격의 8강 탈락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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