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이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19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수영과 함께한 11월호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광이 나는 피부와 고혹적인 레드 립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하게 컬링한 속눈썹은 시니컬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수영은 화보 촬영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같이 고생한 감독님,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는 자리라 뭉클함이 더 컸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부 케어 비법도 밝혔다. 수영은 "얼굴 부기가 고민이라 최근 호박즙을 먹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효과가 느껴지더라. 그리고 아침에 일어난 뒤 여유가 있다면 파워 플레이트에서 땀을 쫙 뺀다"고 설명했다.

근황을 묻는 말에는 "내년에 개봉할 예정인 영화 촬영을 마쳤다"며 "최근 로맨스코미디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주연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전 제작으로 진행 중이라 대부분 제가 바쁜지 잘 모르시더라"고 답했다.

한편, 수영의 뷰티 화보 및 영상은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공식 SN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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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