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업슛을 하는 이상윤, 앗! 농구천재?[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수원 | 이주상기자] 배우 이상윤이 농구 실력을 뽐냈다. 지난 17일부터 수원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제3회 KCBL 연예인농구대회’가 열렸다.

진혼팀의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한 이상윤은 포워드로 출전해 4쿼터를 뛰었다. 비록 6득점에 그쳤지만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결국 상대팀인 신영을 55-53으로 간발의 차이로 물리하며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이상윤은 하프타임 때 이벤틀 진행된 3점슛 쏘기에서 100초 동안 11개를 성공시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이상윤은 화려하게 금발로 염색해 눈길을 끌었다. 벽안의 미녀 등 수많은 여성 팬들이 몰려 그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결승전은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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