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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가요계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과 소속 프로듀서 A씨가 소속 스룹 더 이스트라이트에게 폭언·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데뷔 전인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소속 프로듀서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김 회장도 폭언 및 폭력 방조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석철, 이승현, 이은성, 김준욱, 정사강, 이우진 등이 속한 10대 보이밴드로, 지난 2016년 ‘Holla’로 데뷔한 ‘영재 밴드’다.

소속사 측은 “내부적으로 의혹 사실을 확인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김창환은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쓴 유명 제작자다. 과거 신승훈, 김건모, 박미경 등의 유명 가수들을 배출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더이스트라이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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