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라이언 쿠글러 감독, 속편 메가폰도 잡는다 [할리웃톡]
    • 입력2018-10-12 09:36
    • 수정2018-10-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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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영화 '블랙 팬서'를 연출한 라이언 쿠글러가 속편의 연출도 맡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블랙 팬서'의 흥행을 이끈 쿠글러가 속편 연출과 각본을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월 개봉한 '블랙 팬서'는 그야말로 하나의 신드롬이었다. 북미 지역 기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타이타닉' 등을 제치고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후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보다 높은 흥행 기록이다.


흥행 신화를 쓴 쿠글러의 속편 연출은 사실상 예정된 수순이었다. 속편은 내년 본격적으로 각본 작업을 시작하고, 내년 말이나 2020년 초께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개봉일은 미정이다.


한편 앞서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크리드'를 연출한 쿠글러 감독은 현재 차기작으로 '블랙 팬서'에서 호흡을 맞춘 마이클 B. 조던을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 '롱 앤서'를 작업하고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영화 '블랙 팬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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