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이탈리아의 카사노바로 불리는 63세 마우리치오 잔파티가 사망했다.


'메트로' 등 복수의 외신은 지난달 '리미니의 로미오'라고 불리는 잔파티가 23세 여행객과 성관계를 갖던 도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유럽 출신의 여성 여행객과 성관계를 갖던 잔파티는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여성이 바로 구조대를 불렀지만 잔파티는 소생하지 못하고 사망 판정을 받았다.


6000명 이상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잔파티는 여러 외신에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 카사노바로 명성을 떨쳤지만 허무한 죽음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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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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